카카오, 라이브톡 운영중단, 영상 통화 고도화
1)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달 초 카카오톡 PC버전에서 라이브톡 운영을 중단하기로 함
2)라이브톡은 단체 채팅방에서 개설자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3)채팅방 참가자들은 영상을 보며 채팅 가능함.
4)유튜브, 숲, 치지직 등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
5)페이스톡’과 기능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라이브톡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
6)PC 플랫폼에 모바일 콘텐츠 소비 방식을 결합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됨
7)카카오는 지난 2월 다음의 PC 화면을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오늘의 숏’ 공간을 추가 개편함
8)미국 웹 정보분석업체인 셈러쉬에 따르면 지난달 다음의 모바일 접속 비율은 73%로 PC(27%)보다 약 2.7배 많았다.
네이버, PC용 화면 모바일화
1)다른 플랫폼 업체도 PC보다는 모바일에 집중하는 분위기임.
2)네이버는 지난해 포털 사이트의 PC 화면을 모바일 화면과 유사하게 개편함.
3)모바일 버전 우측 상단에 뒀던 바로가기, 알림 등의 기능을 PC 화면에서도 같은 위치에 배치하였음.
4)메일, 카페, 블로그, 쇼핑 등의 서비스 아이콘도 모바일 화면과 비슷하게 검색창 밑으로 이동시킴
무신사, PC용 화면 삭제
1)무신사는 웹사이트의 PC 화면을 모바일 버전과 동일한 세로형 화면으로 통일함
2)무신사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패션 플랫폼 업체임.
3)갑작스럽게 개편으로 PC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음.
4)셈러쉬에 따르면 미국 내 접속자 수 상위 100개 웹사이트의 모바일 접속 비율은 2021년 64.4%에서 지난해 80.5%로 2년 새 16.1%포인트(p) 증가함.
5) 10·20대가 PC보다 모바일 기기에 더 익숙하다는 점도 PC 서비스 축소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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